안드레이 돌고루키

안드레이 돌고루키(러시아어: Андрей Долгорукий, 1111년경 ~ 1174년 6월 28일)는 유리 돌고루키와 메쇼라인 여자 사이에 태어난 아들로 류리크 왕조 출신이며 블라디미르 대공국의 시조이다. 나중에 "하느님의 사랑을 받은 안드레이"라는 뜻의 안드레이 보골륩스키(러시아어: Андрей Боголюбский)라고 불렸다.

안드레이 돌고루키의 이콘

1147년 영지를 수즈달에서 블라디미르로 옮겼는데, 이로써 블라디미르 대공국이 형성되었으며, 1169년에는 키예프를 점령하고 키예프 대공의 자리를 차지함과 동시에 루스 대공위의 중심지를 키예프 대공에서 블라디미르 대공으로 옮기는 등 세력을 과시하였으나, 그의 세력 팽창을 경계하던 일부 보야르들에 의해 1174년 암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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