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일사(安逸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927년(경순왕 1년) 영조대사(靈照大師)가 창건하였다. 고려 태조 왕건후백제견훤에게 패하여 이 곳에 숨은 적이 있으며, 그래서 이 절이 있는 곳을 왕건이 앉앗던 곳이라고 해서 안지랭이골이라고 부른다. 또 절 위 500m 지점에는 왕건이 머물렀던 왕굴이 있고 왕건이 이곳에서 3개월 동안 편안하게 있었다 해서 안일사(安逸寺)라 했다.

주요 볼거리 편집

목조석가여래좌상 편집

대구 안일사 목조석가여래좌상은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71호로 등록되어 있다.

왕굴 편집

태조 왕건이 머물었다고 전하는 동굴이다.

통일기원돌탑 편집

김종환씨가 남북통일을 기원하면서 쌓은 높이 23m, 둘레 75m, 15t 트럭 528대의 돌이 사용된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돌탑이다.

같이 보기 편집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