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라틴

안토니오 우발도 라틴(스페인어: Antonio Ubaldo Rattín, 1937년 5월 16일 ~ )은 아르헨티나의 전 축구 선수이다. 그는 선수 생활을 보카 주니어스에서만 보냈다. 그리고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34경기 1골을 기록했으며, 1962년 FIFA 월드컵1966년 FIFA 월드컵에도 출전하였다. 특히 그가 출전한 두 번째 월드컵은 아르헨티나의 주장으로 나왔다.

안토니오 우발도 라틴
개인 정보
본명 Antonio Ubaldo Rattín
출생일 1937년 5월 16일(1937-05-16)(86세)
출생지 아르헨티나의 기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주 티그레
청소년 구단 기록
보카 주니어스
구단 기록*
연도 구단 출전 (득점)
1956-1970 보카 주니어스 352 (26)
국가대표팀 기록
1956-1970 아르헨티나 034 0(1)
지도자 기록
1977-1979
1980
힘나시아 라 플라타
보카 주니어스
* 구단의 출전횟수와 득점기록은 정규 리그의 공식 리그 경기 기록만 집계함.

그는 1966년 FIFA 월드컵에서 개최국 잉글랜드와의 8강전에서 전반 35분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그러나 이는 심판이었던 서독의 루돌프 크라이틀라인 심판이 스페인어를 이해하지 못 해서 자신에 대한 욕설로 간주하여 생긴 오해였다.[1] 라틴은 이를 개최국 잉글랜드가 승리하기 위한 술수라고 생각했고, 이 퇴장에 항의하기 위해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걸어나올 카펫에 앉았으며, 그가 두 명의 경찰관에게 끌려나오기 전까지 영국의 우승기를 향해 찡그린 표정을 하였다. 이 사건으로 잉글랜드와 아르헨티나의 라이벌 의식이 점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

각주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