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 비염(Allergic rhinitis), 알레르기성 비염은 코의 기도에서 일어나는 알레르기성 염증이다. 고초열(hay fever)이라고도 부른다. 민감한 면역계통을 지닌 사람이 꽃가루. 먼지, 비듬과 같은 알레르겐을 흡입할 때 발생한다.

알레르기 비염
꽃가루 알갱이.
진료과면역학 위키데이터에서 편집하기

알레르기 비염은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위중한 질환은 아니지만, 심한 증상과 더불어 환자의 삶의 질을 심각하게 저해할 수 있다.[1]

소아의 경우 구강 호흡을 유도하여 안면 골발육 이상과 치아 부정교합 등이 올 수 있고[2], 성장기 집중력 장애와 학습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3]

면역글로불린 E 항체의 균형이 무너지는 것이 원인 중 하나이다. 인스턴트 식품을 줄이는 등 식단 개선이 필요할 수 있다.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알레르기 비염, 그 흔한 오해와 진실”. 2013년 7월 3일. 2013년 12월 11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3년 7월 4일에 확인함. 
  2.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폐센터”. 2023년 5월 15일에 확인함. 
  3. “집중력이 필요한 수험생, 가을철 알레르기비염 점검 필요”. 2011년 10월 5일. 2023년 5월 15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