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력 조리

압력을 이용해 단시간에 조리를 하는 요리 과정

압력 조리(壓力調理, 영어: pressure cooking, 문화어: 압력밥가마)는 밀폐가능한 용기에 열을 가할 때 생기는 대기압 이상의 압력을 이용하여 비교적 단시간에 음식 재료를 익힐 수 있게 해주는 조리 도구를 사용한 요리 과정이다.

압력솥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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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9년 프랑스의 물리학자 드니 파팽이 발명한 steam digester을 개량한 것이 가정용 압력솥의 시초이며,[1] 한국에서는 주로 밥을 짓거나 각종 찜요리를 하는 데 쓰인다.

압력솥의 압력과 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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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력솥의 압력과 온도
게이지 압력
(해수면에 상대적)
온도 대략적인 조리 시간
(끓음과 비교)[note 1]
0 bar (0 psi) 100 °C (212 °F) 100%
0.1 bar (1.5 psi) 103 °C (217 °F) 80%
0.2 bar (2.9 psi) 105 °C (221 °F) 70%
0.3 bar (4.4 psi) 107 °C (225 °F) 61%
0.4 bar (5.8 psi) 110 °C (230 °F) 50%
0.5 bar (7.3 psi) 112 °C (234 °F) 43%
0.6 bar (8.7 psi) 114 °C (237 °F) 38%
0.7 bar (10 psi) 116 °C (241 °F) 33%
0.8 bar (12 psi) 117 °C (243 °F) 31%
0.9 bar (13 psi) 119 °C (246 °F) 27%
1.0 bar (15 psi) 121 °C (250 °F) 23%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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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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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죽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세상을 바꾼 발명품 1001, 압력솥”. 마로니에북스. 2017년 1월 23일에 확인함. 
내용주
  1. Based on the chemistry rule-of-thumb that reaction rates double for every 10 °C (18 °F) increase in tempera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