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내원사 아미타삼존탱

양산 내원사 아미타삼존탱(梁山 內院寺 阿彌陀三尊幀)은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내원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불화이다. 2004년 3월 18일 경상남도의 유형문화재 제406호로 지정되었다.

양산내원사아미타삼존탱
(梁山內院寺阿彌陀三尊幀)
대한민국 경상남도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406호
(2004년 3월 18일 지정)
수량1폭
시대조선시대
위치
양산 내원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양산 내원사
양산 내원사
양산 내원사(대한민국)
주소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내원로 207 (용연리)
좌표북위 35° 26′ 44.8″ 동경 129° 6′ 37.6″ / 북위 35.445778° 동경 129.110444°  / 35.445778; 129.110444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개요 편집

내원사 소장 아미타삼존탱은 세로 215.5cm, 가로 228.0cm의 비교적 큰 화폭에 아미타·관음 및 대세지보살상 3존 모두 입상형을 취한 도상이다.

화기에 의하면 조선시대 함풍(咸豊) 7년, 즉 조선 철종 8년(1857)에 조성되어 통도사(通度寺) 취운암(翠雲庵)에 봉안되었던 작품임을 알 수 있다.

아미타삼존상은 보편적인 도상이라 할 수 있으나, 삼존 모두 입상형식은 조선 후기 괘불탱에 보이는 도량 강림현상의 입상불 외에 주로 고려 후기∼조선 전기에 조성된 아미타내영 형식의 불화가 주를 이룬다.

따라서 양산 내원사 아미타삼존탱은 조선 후기에 전각 안에 봉안된 정면향의 좌상 형식의 후불탱에 비해 사례가 적은 입상 형식의 삼존도이다. 따라서 이 탱화는 조선 후기 아미타불화 연구에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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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