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통도사 장경각

양산 통도사 장경각(梁山 通度寺 藏經閣)은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장경각이다.

양산 통도사 장경각
(梁山 通度寺 藏經閣)
대한민국 경상남도문화재자료
종목문화재자료 제144호
(1985년 11월 14일 지정)
수량1동
관리통도사
주소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1985년 11월 14일 경상남도의 문화재자료 제144호 통도사 장경각으로 지정되었다가, 2018년 12월 20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1]

개요 편집

통도사는 우리나라 3대 사찰 중 하나로 신라 선덕여왕 15년(646)에 자장율사가 석가모니의 사리와 의복 1벌을 당나라에서 가져와 모시고 세운 절이다. 현재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극락전, 약사전, 관음전, 응진전, 장경각 등 총 65동의 건물이 있다.

통도사는 상노전·중노전·하노전 등 세 부분으로 구분하는데, 장경각은 중노전에 속하는 건물로 세운 시기는 알 수가 없다.

해장보각 뒤편에 있는 장경각은 앞면 3칸 ·옆면 1칸의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기둥 위에만 있는 주심포 양식으로 꾸몄다. 건물 안에는 승려들이 공부하던 교과 과정의 경전인 능엄경, 기신론, 금강경오가해, 조당집, 법수, 사집 등 15종의 경판을 보관하고 있다.

각주 편집

참고 자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