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쥔(중국어 정체자: 楊淑君, 간체자: 杨淑君, 병음: Yáng Shújūn, 한자음: 양숙군, 1985년 10월 26일 ~ )은 대만태권도 선수이다. 2010년 아시안 게임 태권도 -49kg급에 출전해 예선 1차전에서 실격패를 당한 사건이 큰 논란이 된 선수로 잘 알려져 있다.

양수쥔
楊淑君
양수쥔
기본 정보
본명楊淑君→楊宜蓁
출생지대만 타이베이현
166cm
스포츠
국가중화 타이베이의 기 중화 타이베이
종목태권도
체급플라이급, 핀급
코치쑹징훙
류충다

타이베이현 잉거진 출신이다. 2010년 아시안 게임 당시 양수쥔은 베트남 선수를 맞아 9:0으로 이기며 경기 종료를 앞두고 있었으나, 발 뒤꿈치 양말에서 공인되지 않은 전자 감응장치가 발견돼 실격 처리가 됐다.[1] 양수쥔은 경기 전 장비 검사를 통과한 상태였다. 이 결정은 타이완 현지 언론과 시민들의 큰 반발을 불러일으켰다.[2][3]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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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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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aiwan taekwondo athlete in Asian Games sock sensor row”. BBC News. 2010년 11월 17일. 
  2. “Taiwan fury after athlete's Asian Games disqualification in China”. CNN. 2010년 11월 17일. 
  3. Ralph Jennings and Meg Shen (2010년 11월 18일). “Taiwan President enters Asian Games taekwondo dispute”. REUTERS. 2013년 12월 3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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