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경(楊承慶, ?~?)은 발해무관이다.

양승경
楊承慶
발해의 보국대장군
국왕 발해 문왕

신상정보
출생일 미상
출생지 미상
사망일 미상
사망지 미상
국적 발해
성별 남성

생애 편집

그는 발해의 보국대장군 행목저주자사 병서소정 개국공(輔國大將軍 行木底州刺史 兵署少正 開國公)으로 758년, 견발해사(견고려사)로 양태사, 풍방례 등 20여 명과 함께 일본에 파견되었으며, 일본으로부터 정삼위(正三位)를 받았다. 이 때 그들과 함께 일본에 도착한 오노 다모리(小野田守) 일행은 2계급 특진시켰으며, 구다라이미키 미타나리에게 양승경을 따라 후지와라노 기요카와를 발해로부터 맞이해오도록 했다.

이후 그를 포함한 사신단에게는 견 40필, 명주실 200구, 면 300둔, 금 4필, 양면 2필, 백라 10필, 채백 40필, 백면 100첩을 선물했다.

참고 자료 편집

  • 유, 득공 (1784). 《발해고》. 신고(臣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