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 (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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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楊震, 54년 ~ 124년)은 후한 초기 ~ 중기의 관료로, 자는 백기(伯起)이며 홍농군 화음현(華陰縣) 사람이다. 전한의 개국공신 양희의 8세손으로, 고조부 양창은 전한의 승상이었다.
생애
편집중국 후한시기의 사람으로 젊어서부터 학문을 좋아하여 관서공자(關西孔子)라는 미명이 있었으며 형주자사, 탁군태수, 사도, 태위 등의 요직을 두루 역임하였다. 그가 태위로 있을 때 안제의 유모인 왕성(王聖) 및 중상시 번풍(樊豊)등의 세력이 강하여 조정의 부패가 만연하였으므로 양진은 여러 차례 상소를 올려 간절이 간언하였다. 번풍의 모함으로 파면당하자 울분을 참지 못하고 자결하였다.
가계
편집관련 인물
편집전임 유개 |
제21대 후한의 사도 120년 음력 12월 ~ 123년 음력 10월 |
후임 유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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