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언(言偃)[1], 자 자유(子游)는 중국 춘추 시대 오나라의 유학자로, 공자의 제자다. 문학에 밝았다.[2]

자하와 더불어 공자가 문학(文學)에서 뛰어난 것으로 손꼽았다.

논어 선진편 편집

子曰、從我於陳蔡者、皆不及門也。德行, 顏淵・閔子騫・冉伯牛・仲弓。言語, 宰我・子貢。政事, 冉有・季路。文學, 子游・子夏。— 《논어》 선진편(先進篇)

(공자) 왈, 진나라와 채나라에서 날 따르던 이들이 모두 뜻을 이루지는 못하였다. 덕행(德行)은 안연, 민자건, 염백우, 중궁, 언문은 재아와 자공, 정사에는 염유와 계로, 문학에는 자유와 자하(가 있다.)

같이 보기 편집

참고 편집

  1. 설문해자에서는 이름자를 언(㫃)으로 쓴다고 나온다.
  2. 사마천: 《사기》 권67 중니제자열전(仲尼弟子列傳) 중국어 위키문헌에 이 글과 관련된 원문이 있습니다. 사기 권67 중니제자열전제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