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우디모르포돈

에우디모르포돈(Eudimorphodon)는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후기, 오늘날의 유럽 대륙에서 서식한 익룡의 일종이다. 익룡목-에우디모르포돈과에 속한다. 화석은 1973년 이탈리아베르가모 부근에서 발견되었다. 날개를 폈을 때의 전체 길이는 약 1m정도이다. 학명은 고대 그리스어에서 유래되었고, '진짜 다른 이빨'(true dimorphic tooth)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에우디모르포돈
화석 범위:
트라이아스기 후기
에우디모르포돈 복원도
에우디모르포돈 복원도
생물 분류ℹ️
역: 진핵생물
계: 동물계
문: 척삭동물문
강: 파충강
목: 익룡목
과: 에우디모르포돈과
속: 에우디모르포돈속
(Eudimorphodon)

에우디모르포돈은 현재 알려져 있는 가장 오래된 익룡 가운데 하나이다. 앞니는 못과 같은 모양이고, 어금니는 돌기가 많은 복잡한 모양이다. 일반적으로 이빨의 형태를 살펴 볼 때 주로 물고기를 잡아 먹는 잡식성이었을 것으로 추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