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로는 이만희 감독의 1968년작 영화이다.
인민군의 야전 병원에서 국군 포로의 피를 뽑아 인민군 부상병을 구한다는 내용이다. 회의에 빠진 인민군 군의관으로 신성일이 나오고, 국군 포로 장교로 남궁원, 그와 사랑에 빠지는 인민군 간호장교 역을 윤정희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