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수성(酈遂成, ? ~ 기원전 127년) 또는 역수(酈遂)[1]는 전한 중기의 제후로, 제천국 고양현(高陽縣) 사람이다. 개국공신 역상의 손자이다.
원광 3년(기원전 132년), 아버지 역견의 뒤를 이어 목후(繆侯)에 봉해졌다.
원삭 2년(기원전 127년)에 죽으니 시호를 강(康)이라 하였고, 아들 역세종이 작위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