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부창(攣鞮富昌, ? ~ 기원전 32년)은 전한 말기의 제후이다. 아버지 선현전은 거리선우의 동생으로, 전한에 투항하여 귀덕후(歸德侯)에 봉해졌다.
경녕 원년(기원전 33년), 아버지의 뒤를 이어 귀덕후에 봉해졌다.
귀덕양후 2년(기원전 32년)에 죽어 시호를 양(煬)이라 하였고, 아들 연제풍이 작위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