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신구리 삼층석탑
영양 신구리 삼층석탑(英陽 新邱里 三層石塔)은 경상북도 영양군 입암면 신구리에 있는 삼층석탑이다. 1985년 8월 5일 경상북도의 문화재자료 제84호로 지정되었다.
경상북도의 문화재자료 | |
종목 | 문화재자료 (구)제84호 (1985년 8월 5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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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 | 1기 |
위치 | |
주소 | 경상북도 영양군 입암면 신구리 240번지 |
좌표 | 북위 36° 36′ 06″ 동경 129° 05′ 12″ / 북위 36.60167° 동경 129.08667° |
정보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
역사와 현황
편집옥신괴임은 보이지 않으나, 옥개(屋蓋)의 층단받침이 4단으로 되어 있어 통일신라시대에 조성된 석탑으로 추정된다.[1] 1999년 석탑을 잘 보존하기 위해 해체 복원하였다.[2] 석탑은 이끼류 및 지의류로 인한 파손의 우려가 있고, 주변에 풀들이 자라고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태이다.[3]
특징
편집2층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소박한 모습의 석탑이다.[2] 높이는 2.55m이다. 3층 옥신과 상층기단 면석 1매, 그리고 상륜부(相輪部)의 대부분을 잃었으나, 다른 부분은 완형을 유지하고 있다.[4]
아래층 기단은 밑부분이 땅 속에 묻혀있어 자세한 구조를 알 수 없고,[2] 면석은 주형(柱形) 없이 안상(眼象) 같은 것이 희미하게 보인다. 갑석은 3매로 조성되어 있다. 상층기단은 4매로 결구되었는데, 면석에는 우주가 있다. 면석 1매가 없어져서 마치 감실(龕室)과 같이 보였는데, 지금은 새로 보수해 놓았다. 1매로 된 갑석의 상면은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으며, 3단의 받침이 있어 탑신부를 받고 있다.[4]
탑신은 몸돌 모서리마다 기둥 모양을 새겨 놓았다.[2] 옥신(屋身)과 옥개석(屋蓋石)이 각각 한 돌로 조성되었고, 옥개석은 받침이 각 층 4단이며, 처마 끝은 직선이고, 전각(轉角)이 약간 들리는 신라석탑의 양식을 따르고 있다.[4] 3층에는 머리장식의 네모난 받침돌이 몸돌 대신 끼워져 있고, 각 층의 지붕돌 밑면에는 4단의 받침을 두었다.[2]
꼭대기에는 복발(覆鉢, 엎어놓은 그릇모양의 장식)이 놓여 머리장식을 하고 있다.[2] 상륜부(相輪部)는 3층 옥개석 상부 중앙에 찰주(擦柱)를 박는 둥근 구멍이 있다. 3층 옥신 대신 끼워져 있는 노반과 함께 현재 2개의 상륜부재(相輪部材)가 남아 있는 셈이다.[1]
사진
편집-
석탑 앞에 있는 불상
각주
편집- ↑ 가 나 “영양 신구동 삼층석탑”. 《두피디아》. 두산. 2017년 11월 24일에 확인함.
- ↑ 가 나 다 라 마 바 영양 신구리 삼층석탑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 ↑ 이영석 (2016년 3월 5일). “영양신구동삼층석탑(英陽新邱洞三層石塔)”. 《영양군청》. 2017년 11월 24일에 확인함.[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 ↑ 가 나 다 “영양 신구동 삼층석탑”. 《경상북도 지정문화재 정보화시스템》. 2017년 12월 1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7년 11월 24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