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의 바람"은 2019년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영화이다. 김유리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2018년 부산국제영화제 감독조합상을 수상했다.

영하의 바람
Sub-zero Wind
감독김유리
각본김유리
제작비밀의 화원, 브릿지 프로덕션
촬영최원욱
편집최현숙, 김지현
음악김세진
배급사영화사 진진
개봉일
  • 2019년 11월 14일 (2019-11-14)
시간110분
국가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언어한국어

줄거리 편집

12살의 영하는 이혼을 하고 새 출발을 하려는 부모로부터 잠시 버림받는다. 15살이 된 영하는 엄마 은숙(신동미)과 새아빠 영진(박종환)과 단란하게 살아가지만, 가족을 모두 잃고 혼자가 된 단짝 사촌 미진과 이별해야만 한다. 수능을 마친 19살의 영하(권한솔)는 충격적인 일을 경험하게 된다. 믿었던 가족으로부터 당한 사건은 한겨울의 바람에 살을 에듯 쓰라리다. 이후 영하네 세 가족은 뿔뿔이 흩어지고, 영하의 곁엔 미진(옥수분)이 남는다.[1]

캐스팅 편집

  • 권한솔 : 영하 역
  • 옥수분 : 미진 역
  • 신동미 : 영하의 엄마 역
  • 박종환 : 영하의 새아빠 역
  • 태인호 : BAR 사장 역 (우정출연)

제작 편집

2016년 부산영상위원회가 지원하는 부산 신진작가 영화기획개발 멘토링에 선정돼 시나리오를 다듬었고, 2017년 부산지역 영화제작 지원사업에서 1억원의 제작비를 지원받아 촬영에 들어갔다. 후반 작업은 부산국제영화제(BIFF) 아시아 장편독립 극영화 제작지원 펀드 지원을 받았다.[2] 부산시 남구 대연동 일대를 배경으로 촬영했고[3]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2019 부산창조 배급지원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배급 지원을 받았다.[4]

각주 편집

  1. “<영하의 바람> 주인공 영하의 10대 시절을 순차적으로 따라간다”. 《씨네21》. 2019년 11월 13일. 
  2. “부산서 만든 영화 '영하의 바람' 내달 14일 개봉”. 《연합뉴스》. 2019년 10월 24일. 
  3. ““여성 서사의 틀 비틀기…영화계 성장 밑거름 되길””. 《국제신문》. 2019년 11월 4일. 
  4.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독립·예술영화 3편 배급 지원”. 《일간리더스경제신문》. 2019년 7월 23일.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같이 보기 편집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