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제일은행 본점
1935년에 지어진 은행 건물
옛 제일은행 본점(舊第一銀行本店)은 1935년에 지어진 은행 건물이다.
서울특별시의 유형문화재 | |
지정번호 | 유형문화재 제71호 (1989년 5월 25일 지정)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1가 53 |
제작시기 | 1933년 10월 14일 착공 1935년 11월 30일 준공 |
원래는 조선저축은행의 본점 건물로 지은 것이다. 조선저축은행은 1928년 제정된 저축은행령에 의하여 1929년 조선식산은행의 저축에 관한 예금 업무를 인수하여 설립되었다. 그리고 조선저축은은행 본점이 신축될 때까지 조선식산은행 사옥 내 방 2개를 임대하여 6년 5개월 동안 업무를 취급하였다.
본 건물은 현상설계를 통하여 설계되었고, 1931년 신축계획이 세워졌다. 그 모토는 ‘서민금융의 전당답게’였다. 대지는 미쓰코시 백화점(현재의 신세계 백화점 명품관)에 인접한 남측 대지 2,157.03m2을 확보했다. 이 자리는 원래 경성거류민단역소와 남부경찰서가 자리잡고 있었다.
이후 합병 등으로 은행의 이름이 한국저축은행·제일은행·SC제일은행으로 바뀌어서 지금에 이른다.
참고자료 편집
- 옛 제일은행 본점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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