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록스
오록스(Aurochs, 학명: Bos primigenius)는 우제목/경우제목(偶蹄目) 소과(科)에 속한다. 소의 일종으로, 유럽을 중심으로 유라시아 대륙 각지에 넓게 분포하고 있었지만, 17세기에 멸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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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덴마크 코펜하겐 국립박물관에 전시된 오록스의 전신 골격 | ||||||||||||||
보전 상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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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멸(EX) (1627), IUCN 3.1[1] | ||||||||||||||
생물 분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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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
Bos primigenius | ||||||||||||||
아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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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유럽 계통 소의 선조에 해당되는 종으로, 선사시대의 동굴 벽화에 그 모습이 남아 있다. 몸길이는 250~310 cm, 높이 140~185 cm , 체중 600~1000 kg 정도이다. 몸의 빛깔은 수컷이 흑갈색 또는 흑색, 암컷은 갈색이다. 뿔은 크고 매끄러우며, 그 길이는 80 cm 정도로 여겨진다.
개발에 의한 서식지의 감소나 식용 등에 의한 남획, 가축화 등에 의해서 오록스는 소멸하여, 중세에는 이미 현재의 프랑스·독일·폴란드 등의 삼림에서밖에 볼 수 없게 되고 있었다. 16세기에는 각지에 오록스의 금렵(禁獵)구역이 생겼지만, 그것은 제후가 자신의 수렵을 위해서 만든 것이었으므로, 사냥감이 없어지게 되면 폐쇄되었다. 최후의 오록스는 폴란드의 야크토로프카의 보호구에 있었지만, 거기서도 밀렵에 의해서 오록스의 수는 계속 줄어들었다. 1627년 에 마지막 1마리가 폐사했고, 오록스는 멸종했다.
아종편집
- Bos primigenius primigenius' - 유라시아 아종
- Bos primigenius namadicus - 북아프리카 아종
- Bos primigenius mauretanicus - 인도 아종
각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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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khonov, A. (2008). “Bos primigenius”. 《IUCN 적색 목록》 (IUCN) 2008: e.T136721A4332142. doi:10.2305/IUCN.UK.2008.RLTS.T136721A4332142.en. 2018년 1월 11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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