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물(러시아어: омуль, 학명Coregonus autumnalis 코레고누스 아우툼날리스[*])은 바이칼호에 서식하는 연어와 비슷한 물고기이다.

오물

생물 분류ℹ️
계: 동물계
문: 척삭동물문
강: 조기어강
목: 연어목
과: 연어과
아과: 민물백어아과
속: 백어속
종: 오물
학명
Coregonus autumnalis
Georgi, 1775
보전상태
위기(EN): 멸종가능성 매우 높음
[1]

오물은 플랑크톤과 같은 다른 작은 생물들을 잡아 먹는다. 바이칼호에 서식하는 다른 물고기와 마찬가지로, 바이칼 호의 주요 수입원이며, 오물의 알은 특히 진미로 여겨진다. 현지 소비 및 러시아 서쪽에서도 많이 팔린다. 특히 훈제로 만든 오물은 시베리아 횡단 철도를 타고 시베리아를 여행하는 여행자들에게 별미이지만, 그 숫자가 계속 감소하여 멸종위기 동물로 지정되었고 현재는 허가된 사람만이 잡을 수 있다[1].

각주 및 인용 편집

  1. “Baikal Fishermen Frozen Out of Tradition”. Moscow Times. 2008년 4월 2일. 2009년 11월 13일에 확인함.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