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작가상

올해의 작가상(Korea Artist Prize)은 SBS문화재단의 사회공헌 주요사업으로 국립현대미술관과 공동운영하는 수상제도이다. 매년 동시대의 미학적, 사회적 이슈들을 다루는 역량있는 시각예술 작가를 대상으로 하여 선정 및 수상하고 있다. 1995년부터 2010년까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올해의 작가 Artist of the Year>의 취지를 이어 작가발굴과 지원에 중점을 두고 기획되었다.[1]

올해의 작가상
주최SBS문화재단, 국립현대미술관
장소국립현대미술관
나라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첫 시상2012
웹사이트http://koreaartistprize.org/

운영 편집

1차 심사를 통해 선발된 'SBS 문화재단 후원작가' 네 명(팀)은 각각 4천만원의 전시 지원금을 통해 <올해의 작가상> 전시에 참여하게 된다. 2차 심사에서는 각자의 역량과 잠재력을 펼쳐낸 <올해의 작가상> 전시를 바탕으로 최종 한 명을 '올해의 작가'로 선발한다. 더불어, 참여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담은 다큐멘터리, 인터뷰 등을 제작하고 있다.[1]

운영위원 편집

<올해의 작가상> 운영을 위해 2년 임기의 운영위원회를 별도 운영하고 있다. 운영위원회가 위촉한 추천단 10명이 1차 심사 대상이 되는 후보 작가들을 추천한 후, 운영위원회가 위촉한 국내외 심사위원 5명이 심사를 통해 'SBS 문화재단 후원작가'와 '올해의 작가'를 선정한다. 그 외 작가 지원과 제도 보완을 지속적으로 검토하는 역할을 맡고있다.[1]

구분 운영기간 운영위원 ㅣ고
1기 2011-2013 강태희, 김홍희, 박만우, 오광수, 윤명로, 윤석민, 정형민
2기 2013-2015 김영호, 안규철, 윤범모, 윤석민, 정형민, 이지은, 조광석
3기 2015-2017 배순훈, 송미숙, 전준호, 바르토메우 마리, 윤석민
4기 2018-2020 윤범모, 박정훈, 문경원, 안규철, 배순훈

선정작가 편집

구분 이름 작품명 수상
2012 문경원, 전준호 <공동의 진술 Voice of Metanoia – 두 개의 시선> 수상
2012 김홍석 <사람 객관적 - 나쁜 해석>
2012 임민욱 <절반의 가능성>
2012 이수경 <쌍둥이 성좌>
2013 공성훈 <낚시>, <폭포>, <나무와 비행기 구름> 등 수상
2013 신미경
2013 조해준
2013 함양아
2014 노순택 <무능한 풍경의 젊은 뱀 #P-XIV010601> 등 수상
2014 구동희
2014 장지아
2014 김신일
2015 오인환 <사각지대 찾기>, <나만의 사적인 공간을 발견하기 위한 지침> 등 수상
2015 하태범
2015 나현
2015 김기라
2016 믹스라이스(조지은, 양철모) 수상
2016 김을
2016 백승우
2016 함경아
2017 송상희 <다시 살아나거라 아가야> 수상
2017 박경근
2017 써니킴
2017 백현진
2018 정은영 <유예극장>, <보류된 아카이브> 등 수상
2018 옥인콜렉티브 <회전을 찾아서, 또는 그 반대>, <황금의 집> 등
2018 구민자 <전날의 섬, 내일의 섬>
2018 정재호
2019 이주요 <Love Your Depot> 수상
2019 박혜수
2019 홍영인
2019 김아영 <판게아 목소리>, <판게아 요소들> 등
2020 김민애 <1.안녕하세요 2.Hello>
2020 이슬기 <동동다리거리> 수상[2]
2020 정윤석 <내일>
2020 정희승 <침몰하는 배에서 함께 추는 춤>
2021 김상진[3] <비디오 게임 속 램프는 진짜 전기를 소비한다>
2021 오민 <헤테로포니>
2021 방정아 <흐물흐물>
2021 최찬숙 <큐빗 투 아담> 수상

각주 편집

  1. “올해의 작가상”. 《올해의 작가상》. 2021년 5월 31일에 확인함. 
  2. NEWSIS (2021년 3월 25일).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2020' 이슬기 선정”. 2021년 5월 31일에 확인함. 
  3. '올해의 작가상 2021' 후원작가에 김상진·방정아·오민·최찬숙”. 2021년 4월 13일. 2021년 5월 31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