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유(王游 또는 王斿, ? ~ 기원전 140년)는 전한 전기의 제후로, 개국공신 왕릉의 손자이다.
문제 원년(기원전 179년), 아버지 왕기의 뒤를 이어 안국후(安國侯)에 봉해졌다.
건원 원년(기원전 140년)에 죽으니 시호를 종(終)이라 하였고, 작위는 아들 왕벽방이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