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팽나무는 한반도 중부 이북의 산기슭, 골짜기에 나는 낙엽소교목이다. 잎은 어긋나며 원형, 넓은 도란형으로서 양 면에는 털이 없고, 길이 4.5~11.5cm, 윗부분이 결각 모양이다. 가장자리에 크고 예리한 톱니나 굴곡형 톱니가 있으며, 끝이 길게 뾰족해진다. 꽃은 잡성화이고 수꽃은 취산꽃차례, 암꽃은 잎겨드랑이에 피고, 열매는 핵과로 둥근 모양이며 검은색으로 익는다. 개화기는 4~5월, 결실기는 9~10월이다. 신탄재·기구재 등으로 이용되며 열매는 식용한다.[1]

왕팽나무

생물 분류ℹ️
계: 식물계
(미분류): 속씨식물군
(미분류): 진정쌍떡잎식물군
(미분류): 장미군
목: 장미목
과: 삼과
속: 팽나무속
종: 왕팽나무
학명
Celtis koraiensis
Nakai (1909)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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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n.d.).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생물II·식물·관찰/식물의 계통과 분류/속 씨 식 물/쌍떡잎 식물#왕팽나무.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 2017년 12월 10일 확인함.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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