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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안니스 6세 칸타쿠지노스

요안니스 6세 칸타쿠지노스(그리스어: Ἰωάννης ΣΤʹ Καντακουζηνός, 1292년 ~ 1383년)는 비잔티움 제국의 황제이다.

그는 본래 전임 황제인 안드로니코스 3세 팔레올로고스의 친구로, 그와 함께 쿠데타를 일으켰다. 안드로니코스 황제가 죽은 후에는 황제로 취임하였는데, 그 후 요안니스 5세 팔레올로고스와의 치열한 내전을 치루었다. 전세는 요안니스 5세 쪽으로 기울어 요안니스 6세는 최선을 다하였지만 결국 요안니스 5세가 승리를 거두었다. 그는 당시의 편견을 뛰어 넘어 직접 튀르크어를 배우고 오스만 튀르크의 오르한과 우정을 쌓았다. 그의 재위기간 중에는 아주 평화로운 시절도 있었으며, 내전 이후에는 은퇴하여 평화로운 말년을 보냈다. 그는 비잔티움이 원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지도자는 아니었지만, 제국을 위해 헌신한 그의 공로를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