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대풍헌 현판 일괄

울진 대풍헌 현판 일괄(蔚珍 待風軒 懸板 一括)은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구산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현판이다. 2012년 5월 14일 경상북도의 유형문화재 제441호로 지정[1]되었다.

울진 대풍헌 현판 일괄
(蔚珍 待風軒 懸板 一括)
대한민국 경상북도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441호
(2012년 5월 14일 지정)
수량12점
시대조선시대
주소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구산봉산로 105-2
(구산리 202)
정보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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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대풍헌은 조선시대에 울릉도·독도를 관할하기 위해 파견된 수토사들이 순풍을 기다리며 머물렀던 곳으로, 이번에 문화재로 신청된 유물은 이 대풍헌의 안팎에 걸려있는 현판 가운데 1910년 이전에 만들어진 12점이다. 목록은「箕城龜山洞舍」1점(1851년),「待風軒」1점(1851년),「邱山洞舍重修記」1점(1851년),「永世不忘之板」6점(1870∼1878년),「邱山洞舍記」1점(1888년),「洞稧完文」1점(1904년),「重修記」1점(1906년)이다.[1]

이 유물들은 조선 정부가 19세기에도 지속하여 울릉도·독도를 실질적으로 지배·관리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게 해 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특히 울릉도·독도의 수토와 관련된 사료를 찾기 어려운 현 상황에서 이 현판들이 갖는 자료적인 가치와 독도문제의 중요성 등을 감안하여 有形文化財로 지정한다.[1]

지정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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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번호 명칭 재료 구조 규격 수량 기타특징
7-1 箕城龜山洞舍 나무 현판 122.7×36.4 1점 제작연대 : 1851년(철종2)
7-2 待風軒 나무 현판 99.5×39.5 1점 제작연대 : 1851년 6월
7-3 邱山洞舍重修記 나무 현판 114.1×42.9 1점 제작연대 : 1851년 6월
金學鱗 記, 孫宗勳 書
7-4 平海郡守 沈能武·李玧翕 永世不忘之板 나무 현판 102.4×41.9 1점 제작연대 : 1870년(고종7) 7월
7-5 越松萬戶 張源翼 永世不忘之板 나무 현판 79.4×38.5 1점 제작연대 : 1870년 7월
朴齊恩 記
7-6 平海郡守 李容益 永世不忘之板 나무 현판 85.2×41.2 1점 제작연대 : 1871년(고종8) 4월
7-7 越松營將 黃公 永世不忘之板 나무 현판 70.6×35.3 1점 제작연대 : 1872년(고종9) 8월
方五 撰, 金述謨 書
7-8 銓任 孫周衡·孫沫栢·孫益彰 永世不忘之板 나무 현판 67×38.9 1점 제작연대 : 1878(고종15) 11월
方五 記
7-9 都監 朴億伊 永世不忘之板 나무 현판 77.2×38.6 1점 제작연대 : 1878년 11월
方五 書
7-10 邱山洞舍記 나무 현판 101.2×34.3 1점 제작연대 : 1888년(고종25) 4월
李瑞球 記
7-11 洞稧完文 나무 현판 152.8×43.4 1점 제작연대 : 1904년 2월,
1904년 5․13일
7-12 重修記 나무 현판 121.5×37.2 1점 제작연대 : 1906년 5월
孫周炯 撰, 黃京運 書, 尹永善 刻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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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상북도 고시 제2012-138호,《도지정문화재 지정고시》, 경상북도지사, 경상북도보 제5630호, 4면, 2012-05-14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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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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