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스완 컬러

원더스완 컬러》(WonderSwan Color, 일본어: ワンダースワンカラー)는 반다이에서 발매된 원더스완의 후계 기종이다. 2000년 12월 9일 일본 발매.

컬러 액정이 최대의 특징으로 크기나 무게는 원더스완과 거의 변화가 없지만 화면의 가로폭이 약간 커졌다. 배터리 사용 시간은 약 2/3로 줄어들었고, 게임보이 칼라네오 지오 포켓 컬러와는 달리 STN 액정이었기 때문에 화면의 잔상이 심한 것이 단점이었다.

발매 당시에는 스퀘어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이식 등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그밖에 눈에 띄는 게임이 많지 않아 큰 인기는 끌지 못했다. 결국 일 년 후 발매된 게임보이 어드밴스와 큰 차이가 벌어지며, 시장에서 모습을 감추었다.

대한민국에서도 발매되었는데 당시에 영실업과 반다이코리아와 공동 업무 체결을 맺을 때 디지몬 열풍으로 인해 판매했으나 실적 및 판매 저조로 업무 체결은 끝나고 분리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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