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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留記)는 고구려역사서이다.

《삼국사기》〈고구려본기〉 영양왕 11년의 기록에 의하면, 고구려가 처음으로 문자를 사용하였을 때에 일어난 사실로 100권을 적은 사람이 있었고, 이를 《유기》라 하였다 한다. 그 연대와 저자는 기록되지 않았다. 태학박사(太學博士) 이문진(李文眞)이 이를 요약하여 《신집(新集)》 5권을 편찬하였다고 설명되었다. 《유기》와 《신집》 모두 현재 전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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