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메뉴 열기

위키백과 β

유럽의 인구20세기에 들어서면서 이미 6억을 넘어섰다. 근대로부터 1960년대에 이르기까지는 세계인구의 1/4를 차지하였으나, 이후 유럽의 출생률 둔화와 제3세계의 폭발적 인구 증가로 인해 현재에는 1/7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런 추세가 지속된다면 2050년때 유럽의 인구는 세계인구의 1/12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한다. 서유럽을 기준으로, 인구의 증감을 살펴보면, 1100-1350년에 걸친 장기적인 인구 증가, 1450-1650년의 또 다른 증가, 그리고 다시 1750년 이후의 새로운 증가를 들 수 있다. 특히 이 마지막 경우는 앞의 경우들과 달리 더 이상 인구 증가 후에 인구 감소가 뒤따르지 않았다. 따라서 우리는 서로 유사한 세 번의 긴 생물학적 팽창기를 보게 된다. [1]

목차

유럽 각국의 인구규모편집

러시아의 인구가 1위로 가장 많고, 그 뒤를 독일, 프랑스가 따르고 있다. 유럽의 인구는 1990년대 초까지만 해도 러시아, 독일,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의 순서였다.

([[2005

  1.  독일 8240만 명
  2.  프랑스 약 6080만
  3.  영국 약 6030만
  4.  이탈리아 5810만
  5.  우크라이나 4742만
  6.  에스파냐 4000만
  7.  폴란드 3810만
  8.  루마니아 2169만
  9.  네덜란드 1600만

유럽 각국의 출산율편집

(2005년 기준) 유럽 각국의 출산율은 60년대 이래, 특히 90년대에 급속히 떨어졌다. 그러나 최근에는 2002년을 최저점으로 하여 출산율이 조금씩 오르고 있다.

북유럽 및 서유럽편집

대체로 1.6~1.8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서, 유럽에서는 비교적 출산율이 높은 지역이다. 특히 2005년 기준으로 아이슬란드합계출산율이 인구대체수준인 2.1에 근접해 있으며, 아일랜드프랑스 또한 1.9를 상회한다.

중부유럽편집

독일어권 국가들(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등)은 1.3~1.4 정도로 출산율이 낮은 편이다. 특히 폴란드, 체코, 헝가리 등의 과거 공산권 국가들은 체제변혁 이후 출산율이 급격히 떨어져서 현재도 합계출산율이 1.2~1.3 수준이다.

남유럽편집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 등의 남유럽은 전통적으로 출산율이 높은 지역이었으나 20여 년 전부터 급격히 낮아졌다. 현재는 합계출산율이 약간 반등하여 1.25~1.4 수준이다.

동유럽편집

1980년대 말의 체제변혁 이후 출산율이 급격히 낮아져 한때 1.05~1.1 수준까지 내려간 국가도 있었으나, 경제회복과 함께 조금씩 반등하여 현재는 1.2~1.4 수준이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우크라이나, 벨로루시, 슬로베니아등은 1.2를 겨우 넘기는 수준이다.

인구가 감소 중인 나라편집

(2005년 기준)

(이민을 제외할 경우) (괄호 안은 자연증가율)

관련항목편집

참고 문헌편집

각주편집

  1. 페르낭 브로델 (1995). 〈제1장 수(數)의 무게〉. 《물질문명과 자본주의Ⅰ-1 일상생활의 구조 上》. 주경철 옮김. 서울: 까치. 23쪽. ISBN 89-7291-083-X. 서유럽의 경우에 다소간 정확한 시점을 잡으면, 1100-1350년에 걸친 장기적인 인구 증가, 1450-1650년의 또 다른 증가, 그리고 다시 1750년 이후의 새로운 증가를 들 수 있다. 특히 이 마지막 경우는 앞의 경우들과 달리 더 이상 인구 증가 후에 인구 감소가 뒤따르지 않았다. 따라서 우리는 서로 유사한 세 번의 긴 생물학적 팽창기를 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