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벽강(劉辟強, 기원전 164년 ~ 기원전 85년)은 전한 중기의 황족이자 관료로, 자는 소경(少卿)이다. 초원왕 유교의 손자며 홍의후 유부의 아들이다.
아들 유덕이 조정에 발탁된 후, 시원 2년(기원전 85년)에 광록대부에 임명되고 수(守)장락위위를 지냈다. 같은해에 종정에 임명되었으나, 몇 달 후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