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봉의(劉奉義, ? ~ ?)는 전한 후기의 제후로, 노공왕의 현손이다.
신작 2년(기원전 60년), 아버지 유탕의 뒤를 이어 하구후(瑕丘侯)에 봉해졌다. 시호를 양(煬)이라 하였고, 작위는 아들 유수성이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