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티라누스(영어: Yutyrannus)는 중생대 백악기 전기 약 1억 2천 5백만년 전 중국 설원 지방에서 살았던 몸길이 9m 높이 2.5m의 티라노사우루스상과의 대형 육식 수각류 공룡이다.[1] 속명의 뜻은 '깃털 폭군'이라는 뜻이다. 살던 지역의 특성상 온몸이 깃털 로 덮혀 있었다 생존지역 최상위 포식자였는데, 사냥을 매우 잘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머리위 볏은 카르노타우루스처럼 들이 받는 것이 아닌, 설원에 눈이 흩날릴 때, 안구에 이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역할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2]

유티라누스

생물 분류ℹ️
계: 동물계
문: 척삭동물문
강: 조룡강
상목: 공룡상목
목: 용반목
아목: 수각아목
상과: 티라노사우루스상과
속: 유티라누스속
(Yutyrannus Huali)
인간과의 크기 비교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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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Zimmer, Carl (2012년 4월 4일). “The One-Ton Turkey: Further Adventures in Slow-Cooked Science”. 《Discover》. The Loom. 2012년 4월 8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2년 4월 7일에 확인함.  (with illustrations)
  2. Wilford, John N (2012년 4월 4일). “Bus-Size Dinosaurs, as Fuzzy as Chicks”. 《The New York Times》. 2019년 3월 24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7년 2월 28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