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례》(儀禮)는 예에 관한 유교의 경서의 하나이다. 《주례》, 《예기》와 함께 삼례(三禮)의 하나이다.
전한시대 노나라의 지역에서 고당생이 전한 사례(士禮) 17편이 의례의 시초로 여겨지고, 후한 시대에 오경의 하나인 예경으로서 중시되었다. 의례라는 이름은 진나라(서진)시대부터 시작된다.
주나라의 계급 질서는 왕·제후·경·대부·사이다. 이 책은 사에 관한 예를 중심으로 하지만 일부 대부의 예와 제후의 예가 포함되어 있다.
김용천, 박례경, 이원택, 장동우, 이봉규 교수가 분담해 의례 본문과 정현의 주석을 포함해 번역했다. 역주본은 8권, 색인은 1권이며 출판사는 세창출판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