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열사(義烈祠)는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백제의 성충·흥수·계백과 고려 후기의 충신 이존오를 위해 부여현감 홍가신이 세운 사당이다.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의 문화재자료 제114호로 지정되었다.

의열사
(義烈祠)
대한민국 충청남도문화재자료
종목문화재자료 제114호
(1984년 5월 17일 지정)
수량1동
시대조선시대
위치
부여 동남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부여 동남리
부여 동남리
부여 동남리(대한민국)
주소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산3번지
좌표북위 36° 16′ 50″ 동경 126° 54′ 58″ / 북위 36.28056° 동경 126.91611°  / 36.28056; 126.91611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개요 편집

이 고장 충신인 백제의 성충·흥수·계백과 고려 후기의 충신 이존오를 위해 부여현감 홍가신이 세운 사당이다.

후에 조선 선조(재위 1567∼1608) 때 선비 정택뢰, 인조 (재위 1623∼1649)때 문신 황일호(1588∼1641)를 추가로 모셔 현재는 6명을 모시고 있는데, 해마다 봄·가을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조선 선조 8년(1575)에 처음 지어 인조 19년(1641)에 새로 고쳐 지었으며, 고종 3년(1866)에 헐렸다가 그 뒤 다시 지었다. 지금 있는 건물은 원래 용정리의 망월산에 있던 것을 1971년 현 남령공원으로 옮긴 것이다.

사당은 앞면 3칸·옆면 3칸 규모의 건물로, 지붕은 옆에서 보았을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으로 꾸몄다.

참고 문헌 편집

  • 의열사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