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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義)는 유교의 덕목 가운데 하나이며, 인간의 행위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이행하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수치를 알고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하지 않는 것이며, 맹자는 스스로의 불선(不善)을 부끄럽게 여기고 남의 불선을 증오하는 마음, 즉 정의심(正義心)을 의의 발단(發端)이라고 했다. 송학(宋學)에서는 마음의 제(制), 즉 마음속에서 일의 가부(可否)를 재결(裁決)하여 가(可)에 따르고 부(否)를 물리치는 일, 다시 말해서 사리(事理)를 분명히 함을 뜻했다. 또한 맹자는 군신(君臣) 사이의 도덕을 의(義)라고 했다.

'의'와 인명편집

'의'의 덕목을 본받으라는 의미에서 의경 (義慶), 의현 (義賢) 등 '의' 자를 넣은 이름도 쓴다. 주로 남자가 쓴다.

'의'와 지명편집

의성군 (義城郡), 의왕시 (義王市) 등은 '의'의 덕목을 본받아 이를 지명에 쓴 것이다. 북한에는 의주군 (義州郡)과 신의주시 (新義州市)가 있다.

참고 문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