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성
이계성 (李啓星, 1977년 12월 3일 ~ )은 전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 쌍방울 레이더스, 롯데 자이언츠의 선수였다. 현재는 한국 야구 위원회의 심판위원이다. 한편, 계약금 1억원을 받아 삼성에 입단했지만 성균관대 진학이 예정됐음에도 수능 점수 미달로 탈락한 터라[1] 삼성 구단으로부터 많은 계약금을 약속받고 일부러 수능을 망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아왔다. 게다가, 프로 입단 첫 해인 1996년 오키나와 전지훈련 도중 타구에 왼쪽 눈을 맞아 시신경을 다치면서 꼬이기 시작하여[2] 2군에서만 머물다가 이따금 1군에 올라와 백업 외야수로 출장할 정도였다. 그 뒤, 1998년 12월 삼성이 쌍방울의 중심타자 김기태와 특급 계투 김현욱을 트레이드로 영입하자 그 반대급부로 양용모와 함께[3] 쌍방울 유니폼을 입었으나 역시 1군에서도 별다른 활약이 없었고 같은 해 12월 김광현과의 맞트레이드를 통해 삼성 복귀를 했는데[4] 김광현은 쌍방울이 2000년 1월 해체된 후 그 주축 선수들을 필두로 창단된 신생 SK로 이적했으며 선수협 파동 때문에 미운털이 박혀[5] 이 해를 끝으로 유니폼을 벗었다. 이후, 삼성이 2001년 2월 롯데와의 트레이드로 마해영을 영입하자 김주찬과 함께 롯데로 이적하면서 삼성에 돌아온 지 1년 만에 또다른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는데[6] 롯데 이적 첫 해인 2001년에는 호세가 지명타자를 맡으면서 주전 우익수로 100경기 넘게 출전하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지만 시즌 최종 타율이 2할 5푼에 못 미치면서 다음 해부터는 다시 백업으로 밀려나 또다시 1,2군을 전전하는 처지가 됐고 결국 2005년을 끝으로 방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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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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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대한민국 | |||
생년월일 | 1977년 12월 3일 | (46세)|||
출신지 | 서울특별시 | |||
선수 정보 | ||||
투구·타석 | 우투좌타 | |||
수비 위치 | 외야수 | |||
프로 입단 연도 | 1996년 | |||
드래프트 순위 | 1996년 2차 9순위 (삼성 라이온즈) | |||
첫 출장 | KBO / 1996년 | |||
마지막 경기 | KBO / 2005년 8월 13일 대구 대 삼성전 | |||
경력 | ||||
선수 경력 심판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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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 학교
편집통산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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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편집- ↑ 이훈 (1995년 12월 23일). “억대급 고졸선수 수능 40점미만 속출 프로구단"웬 횡재"…백기입성 기대”. 동아일보. 2021년 10월 15일에 확인함.
- ↑ 송채수 (1996년 3월 3일). “억대루키 잇단부상 각구단"울상"”. 경향신문. 2021년 10월 15일에 확인함.
- ↑ 차한필 (1998년 12월 26일). “김기태·김현욱 삼성확정”. 한겨레신문. 2021년 10월 15일에 확인함.
- ↑ “이계성-김광현 맞트레이드”. 조선일보. 1999년 12월 23일. 2021년 10월 15일에 확인함.
- ↑ 신수건 (2000년 2월 8일). “쌍방울 김원형 등 3명 선수협 탈퇴”. 국제신문. 2021년 10월 15일에 확인함.
- ↑ 이상학 (2014년 4월 11일). “베테랑-유망주 트레이드, 역대 손익계산서는?”. OSEN. 2021년 10월 15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편집- 이계성 - KBO 기록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