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악 선무공신교서

이광악 선무공신교서(李光岳 宣武功臣敎書)는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국왕문서이다. 1988년 6월 16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952호로 지정되었다.

이광악 선무공신교서
(李光岳 宣武功臣敎書)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보물
종목보물 제952호
(1988년 6월 16일 지정)
면적1책
시대조선시대
소유국유
위치
주소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남화리 230번지, 독립기념관
좌표북위 36° 46′ 52″ 동경 127° 13′ 30″ / 북위 36.78111° 동경 127.22500°  / 36.78111; 127.22500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개요 편집

이 문서는 선조 37년(1604) 임진왜란진주성 방어에 많은 공을 세운 이광악(1557~1608)에게 상과 훈장을 내린 교서이다. 총 10면이며 각면에 7행씩 총 62행으로 되어 있다. 재질은 명주이고 표지는 붉은색의 비단천이다.

이광악은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영남지방에서 선봉에 나서서 왜군과 싸웠고, 적이 진주를 포위하자 진주성에 들어가 목사 김시민을 도와 적의 침공을 막아냈으며, 진주대첩에서도 큰 공을 세웠다. 이 문서에는 이광악의 자질과 품성, 경력, 진주성을 방어하는데 그가 세운 무공과 공신에게 내리는 특전 등이 실려있다.

이 교서는 원래 한장으 두루마리형태로 만들어져 있던 것을 후손들이 잘라서 앞뒤로 표지를 붙인 것이다. 크기는 가로 22.3cm, 세로 41cm이고, 교서 지문면의 크기는 가로 22.3cm, 세로 34cm이다. 이 문서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대첩의 상황을 밝히고 공을 세운 사람에 대한 포상 정도를 살피는데 귀중한 자료이다.

같이 보기 편집

참고 자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