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방
이매방(李梅芳, 1925년 3월 30일 (1925년 음력 3월 7일)[2] ~ 2015년 8월 7일)은 대한민국의 무용가이다.[3] 호는 우봉이다.
이매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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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출생 | 1925년 3월 30일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목포부 |
사망 | 2015년 8월 7일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1] | (90세)
성별 | 남성 |
국적 | 대한민국 |
별칭 | 우봉(호) |
직업 | 무용가 |
학력 | 목포공업고등학교 |
활동 정보 |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태어났다. 또한 이매방은 7세 때부터 권번 기생들을 가르치던 [4] 할아버지 이대조에게서 춤을 배웠다. 6년간 자연스럽게 기생들 사이에 끼여 춤을 배우던 이매방 명인은[4] 이후 박영구에게서 본격적으로 음악을 배웠다.[5] 이매방 명인은 제27호 승무와 제97호 살풀이춤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국내에서 유일한 2가지 분야의 무형 문화재 보유자이다.[1]
목포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51년 부산에 무용연구소를 개설하였다. 1953년에 부산, 1954년 광주에서 무용발표회를 가졌다. 1959년에 서울 원각사에서 공연하였고, 1967년 국립극장에서 발표회, 1976년에 문예진흥원 지원으로 창작무용발표회를 가졌다. 1977년에 〈삼현승무(三絃僧舞)〉 〈보렴승무(菩念僧舞)〉로 이매방 승무전장발표회를 가졌다.[5]
1984년에 옥관문화훈장을 받았고, 1987년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예능보유자로 지정되었다.[6]
이매방 명인은 200명 정도의 다수 제자들을 가르쳤다. 그 중 유명한 대가들로는 '살풀이춤'의 안춘자, 이길주, 홍금산, ‘승무'의 김지립, 김호동, 박종필, 신재자, 양종승, 임이조 등이 있다.' 승무'와 ‘살풀이춤'을 동시에 이수한 제자로는 이호영,김진홍, 박소림, 송수남, 오미자, 송재섭, 최창덕, 채상묵 등이 있다.[4]
경력
편집상훈
편집광고출연
편집- 1993년 조선무약 솔표우황청심원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가 나 김, 여란 (2015년 8월 7일). “명인 이매방 별세… ‘천상의 춤꾼으로’”. 《경향신문》 (경향신문). 2015년 8월 7일에 확인함.
- ↑ 호적상 1927년 5월 5일 출생.
- ↑ 본명은 이규태(李奎泰)였으며, 매란방을 만난 뒤 존경심을 담아 이름을 '란'자를 빼고 이매방으로 바꿨다.
- ↑ 가 나 다 “목포유적문화재_인물_이매방”. 《목표문화관광》. 2021년 6월 27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5년 8월 7일에 확인함.
- ↑ 가 나 예술·스포츠·취미/무용/한국의 무용/한국의 무용가/이매방, 《글로벌 세계 대백과》
- ↑ 이매방[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브리태니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