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창(李梅窓, 1573년 ~ 1610년)은 조선 선조 때의 부안 출신 기생이다. 본명은 향금(香今), 호는 매창(梅窓) 또는 계생(桂生·癸生), 계랑(桂娘·癸娘[1]) 등으로도 불린다. 그녀의 문집인 《매창집》 뒤에 붙인 발문을 보면, 아버지는 부안현(오늘날 부안군)의 아전 이탕종(李湯從)임을 알 수 있다.

이매창(李梅窓)
작가 정보
출생1573년 월 일(1572-11-30)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사망1610년 월 일(1610-12-00)(37세)
장르시조
부모이양종(李湯從)
주요 작품
이화우

작품 편집

시조 편집

이화우 흣뿌릴 제 울며 잡고 이별한 님.

추풍 낙엽에 저도 날 생각난가.

천리에 외로온 꿈만 오락가락 하노매.

— 화원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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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시설 편집

매창공원 편집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에 소재하며 경내에 이매창의 묘소가 있다.

각주 편집

  1. 계유년(1573년; 선조 6년)에 태어났기 때문에 그렇게 붙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