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근
이병근(李柄根, 1974년 10월 28일~)은 대한민국의 전 축구 선수이자 현 축구 지도자로 포지션은 미드필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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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정보 | ||||||
출생일 | 1974년 10월 28일 | (50세)|||||
출생지 | 대한민국 경상남도 산청군 | |||||
키 | 175cm | |||||
포지션 | 미드필더 | |||||
청소년 구단 기록 | ||||||
1989-1991 | 진주고등학교 | |||||
대학팀 기록 | ||||||
연도 | 팀 | 출전 | (득점) | |||
1992-1995 | 한양대학교 | |||||
구단 기록* | ||||||
연도 | 구단 | 출전 (득점) | ||||
1996-2006 2006-2007 2007-2008 2008 |
수원 삼성 블루윙즈 대구 FC FC 오버노일란트 서울 유나이티드 |
226 13 (3) | (7)||||
국가대표팀 기록 | ||||||
1995 1998-2000 |
대한민국 U-23 대한민국 |
38 (0) | 2 (0)||||
지도자 기록 | ||||||
2009-2012 2013-2018 2018 2019 2020 2021 2022-2023 |
경남 FC (스카우트) 수원 삼성 블루윙즈 (코치) 수원 삼성 블루윙즈 (감독 대행) 대구 FC (수석코치) 대구 FC (감독대행) 대구 FC (감독) 수원 삼성 블루윙즈 (감독) | |||||
* 구단의 출전횟수와 득점기록은 정규 리그의 공식 리그 경기 기록만 집계함. |
구단 경력
편집이병근은 1996 시즌을 앞두고 K리그의 신생 팀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입단했다. 데뷔 시즌인 1996 시즌에 30경기에 나서 1도움을 기록했다. 1997년 3월 22일 열린 부천 SK와의 리그컵 경기에서 프로 데뷔 골을 기록했다. 1997년 8월 9일 안양 LG 치타스와의 경기에서 K리그 첫 골을 기록했다.
2006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이병근은 대구 FC로 이적했다.[1] 2006년 9월 12일에 열린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경기에서 대구 입단 후 첫 골을 터뜨렸다. 2006 시즌 대구에서 10경기 출전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2007년 여름에는 독일팀인 FC 오버노일란트에 입단해서 활동했다.
국가대표팀 경력
편집1995년 이병근은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2경기에 출전했다.
1998년 아시안 게임 축구에 참여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차출되었다. 이병근은 조편성리그 1경기와 조별 리그 3경기, 8강전에 출전했다.
지도자 경력
편집은퇴 후 2009년부터 경남 FC의 스카우트로 부임했다.[2]
2013년부터 친정 팀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코치로 부임했으며, AFC 공인 P급 지도자 자격을 취득했다.[3]
2018 시즌 중 서정원 감독이 사임 파문을 일으키자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감독 대행을 맡았으며, 그 전에도 서정원 감독이 P급 지도자 자격 강습회로 가끔씩 빠졌을 때마다 감독 대행을 간간히 맡았다.[4]
2018 시즌 후 서정원이 완전히 물러나자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코치에서 물러난 그는 2019 시즌을 앞두고 대구 FC의 수석코치로 합류했다.[5]
2020 시즌을 앞두고 안드레 감독이 갑작스럽게 사임하자, 대구 FC의 감독 대행을 맡아 2020 시즌을 이끌게 되었다.[6] 2020년 6월 7일에 열린 성남 FC와의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두면서 대구에서의 첫 승을 거두었고, 2시즌 연속으로 팀을 K리그1 파이널 A로 진출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2020 시즌 후 대구 FC의 정식 감독으로 승격됐다.[7]
2021년에는 대구 FC를 상위권으로 이끌었으나, 시즌을 마감한 후 대구 FC와 계약이 만료되자 재계약하지 않고 알렉산드레 가마에게 감독직을 넘겼다.
2022년에는 잠시 야인으로 있다가, 2022 시즌 초 성적 부진으로 사임한 박건하의 후임으로 친정 팀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감독직을 넘겨받으며 자리를 옮겼다. 그러나 부임한 후에도 시즌 막판 중요한 경기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며 승강 플레이오프로 떨어졌고, FC 안양과 맞붙은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2차전 연장전까지 간 끝에 오현규의 라스트 미닛 골로 승리하며 가까스로 K리그1에 잔류했다.
2023년 들어 K리그1에서는 시즌 초반 7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한 채 2무 5패에 그쳐 최하위권으로 떨어졌고, 수원 삼성 블루윙즈 팬들의 반발을 불러왔다. 결국 성적 부진으로 슈퍼매치를 앞둔 2023년 4월 17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감독직에서 경질되었다. 최성용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8]을 맡아 4경기를 치렀고, 후임 감독으로는 김병수가 선임됐다.
소속팀
편집- 1996년 ~ 2006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
- 2006년 ~ 2007년 대구 FC
- 2007년 ~ 2008년 FC 오버노일란트
- 2008년 서울 유나이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