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다와당

이슬람 다와당(아랍어: حزب الدعوة الإسلامية Hizb al-Da'wa al-Islamiyya[*])은 이라크의 정치조직으로 시아파 주요 정당 중 하나이다.

이슬람 다와당
حزب الدعوة الإسلامية
로고
상징색 초록 빨강
이념 이슬람 민주주의
종교 시아파
당직자
당수 하이다르 압바디
역사
창당 1958년
내부 조직
중앙당사 바그다드

이슬람 다와당은 2005년 이라크 제헌의회 선거를 위해 이라크 이슬람혁명최고위원회(SCIRI) 및 다른 시아파 조직들과 연대하여 유나이티드 이라크연맹(UIA)을 결성하였다. 알다와는 의사 이브라힘 알자파리가 이끌고 있는데, 그는 현재 이라크국무총리 자리에 앉아 있다.

알다와는 1950년대 말에 일단의 시아파 지도자들에 의해 창설되었는데, 무크타다 알사드르의 아저씨인 모하마드 바키르 알사드르가 두드러진 역할을 하였다. 이 당은 공산주의 및 당시 이라크에서 지배적이던 아랍 사회주의, 바트당 같은 무신론자들에 맞서 싸우기 위해 설립되었다. 시아파에 의해 설립되고 주도되었지만, 알다와는 수니파 이슬람주의 조직들과 밀접히 협력했으며 수니파 조직원들이 적지 않았다.

알다와는 1970년대에 이라크 정부에 대항한 무장 투쟁을 벌이면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들은 이란이슬람 혁명을 지지했으며, 반대로 이란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았는데 이란-이라크 전쟁 기간 중 특히 그러했다. 이러한 협력에도 불구하고 알사드르가 꿈꾸었던 이슬람 공화국호메이니의 그것과는 크게 달랐다. 호메이니와 SCIRI가 국가 권력이 울레마에 남아있어야만 한다고 주장하는 데 반해, 알다와는 권력이 움마에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지지했다.


연표

편집

같이 보기

편집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