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옥 (177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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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李{火玉}, 1773년 ~ 1820년 음력 2월 11일)은 조선후기의 문신, 종친으로 고종의 어머니이자 흥선대원군의 처 여흥대원비 민씨의 외조부이다. 동시에 흥선대원군과는 같은 항렬이었다. 초명은 렴(濂)이며, 본관은 전주이다. 덕흥대원군의 11대손이다.
생애
편집덕흥대원군의 아들 하원군의 10대손으로 목사 이민식(李民植)과 숙부인 청주한씨(淑夫人 淸州韓氏)의 차남으로 계사(癸巳) 1773년(영조 49) 8월 1일로 탄생했다. 덕흥대원군의 11대손이자, 달선군 이영의 양손자이며 한종세(韓宗世)의 외손자이다. 도정궁 완성군 이희의 친동생이기도 하다. 부인은 진사(進士) 경주인(慶州人) 김낙원(金樂元)의 딸로 공인 경주김씨(恭人 慶州金氏)이다. 경주 김씨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딸은 여흥민씨 민치구와 결혼해 훗날 고종의 어머니가 되는 여흥대원비 민씨를 낳았다. 이옥은 통덕랑(通德郞)에 제수받고, 경진(庚辰) 1820년(순조 20) 2월 11일 향년 48세로 별세하였다.
덕흥대원군의 아들 하원군의 10대손이었던 그는 외손녀사위가 되는 흥선대원군에게 아버지쪽으로는 촌수가 22촌 형님이 되었다.[1] 22촌 동생뻘이자 외손녀사위가 되는 흥선대원군은 그가 죽고 9개월 후인 음력 11월 16일에 출생하였다.
가족관계
편집- 조부: 달선군 이영(達善君 李泳, 1731년 - 1748년), 숙종의 왕자 연령군(延齡君)의 계자인 낙천군(洛川君) 이온(李縕)에게 출계하였다가 파양.
- 생조부: 도정궁 판돈녕 이풍(李灃, 1727년 - 1795년)
- 아버지: 이민식(李民植, 1753년 - 1817년), 판돈녕 이풍의 차남이고, 숙부 달선군 이영에게 출계.
- 어머니: 숙부인 청주한씨(淑夫人 淸州韓氏, 1752년 - 1813년), 청주인(淸州人) 한종세(韓宗世)의 딸.
- 부인: 공인 경주김씨(恭人 慶州金氏, 1770년 - 1832년), 진사(進士) 경주인(慶州人) 김낙원(金樂元)의 딸.
각주
편집- ↑ 덕흥대원군-하원군-당은군-응천군-석한-홍일-세정-명회-형종-풍-민식-옥
덕흥대원군-선조-원종-인조-효종-현종-숙종-연령군-낙천군-은신군-남연군-흥선대원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