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자불화
조선 도조의 왕자
이완자불화(李完者不花, 생몰년 미상)은 추존왕 조선 도조와 후처 양빈 조씨의 사이에 태어난 장자이다.
생애
편집그의 아들 순녕군 이지는 조선 태조의 종제이기도 하다.
그는 8세 나이에 조실부모하여 외숙부의 사저에서 자라다가 조선 태조가 잠저로 불러서 양육하였다.
그 후 1377년, 태조를 따라 지리산에 침입한 왜구를 소탕하는데 공을 세웠다.
태조가 위화도 회군을 일으키자 중랑장으로 참여하였고 조선 개국 후, 상호군에 오르고 순녕군에 봉해졌다. 벼슬은 영의정부사 직무대행 서리 직책에 이르렀다.
가계
편집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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