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리키 료

일본의 바둑 기사

이치리키 료(일본어: 一力遼, 1997년 6월 10일 미야기현 센다이시 ~ )는 일본기원 도쿄 본원 소속의 바둑 기사이다.

이치리키 료
一力遼
로마자 표기Ichiriki Ryo
출생1997년 6월 10일
미야기현 센다이시
성별남성
국적일본
직업바둑 기사
소속일본기원 도쿄 본원

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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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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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제46기 기성전에서 이야마 유타를 꺾고 일본 바둑 사상 전무후무한 기성전(棋聖) 10연패를 저지하면서 이야마(井山)의 시대를 막았다.
  • 이치리키 료(一力)는 특이한 이력으로도 관심을 끄는 바둑 기사이기도 하다. 지난해 와세다 대학 시회학부 졸업과 동시에 신문기자(가호쿠 신보의 도쿄지사 편집부 기자)로 입사했다. 센다이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지역신문인 가호쿠 신보는 이치리키 료의 고조부 때부터 경영해 오고 있는 신문사. 창업가 집안의 후손인 이치리키 료 9단은 현 이치리키 마사히코 사장의 외아들 이기도 하다.
  • 2023년 제78기 혼인보전에서 이야마 유타(몬유,文裕) 9단의 본인방전 12연패를 저지했다.
  • 제10회 응씨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에서 중국의 세커를 꺽고 일본기사의 첫 바둑올림픽인 응씨배 첫 우승이자 지난 2005년 LG배 세계 기왕전에서 당시 대만 국적의 일본기원 소속 장쉬 9단이 우승 이후 일본바둑 메이저 기전 우승의 영광을 안겼다.[1][2]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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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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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창규 (2024년 9월 8일). “19년 만에 나온 일본바둑의 메이저 우승”. 《한게임바둑》. 2024년 9월 8일에 확인함. 
  2. 한창규 (2024년 9월 15일). “이치리키 료 9단의 응씨배 우승”. 《한게임바둑》. 2024년 9월 15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