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기현
미야기현(일본어: 宮城県, みやぎけん 미야기켄[*])은 일본 도호쿠 지방 태평양 연안에 있는 현이고, 현청 소재지는 센다이시이다.
미야기현 みやぎけん 宮城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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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 일본 | ||||
지방 | 도호쿠 지방 | ||||
코드 | 04000-2 | ||||
면적 | 7,282.22km2 | ||||
총인구 | 2,246,257명 (추계인구, 2024년 11월 1일) | ||||
인구밀도 | 308명/km2 | ||||
인접 도도부현 | 이와테현、아키타현、야마가타현、후쿠시마현 | ||||
현목 | 느티나무 | ||||
현화 | 풀싸리 | ||||
현조 | 기러기 | ||||
현지사 | 무라이 요시히로(村井 嘉浩) | ||||
소재지 | 〒980-8570 미야기현 센다이시 아오바구本町 3정목 8-1 북위 38° 16′ 6.9″ 동경 140° 52′ 19.3″ / 북위 38.268583° 동경 140.872028° | ||||
웹사이트 | 미야기현 | ||||
역사
편집미야기현은 예전에 무쓰국의 일부였다. 혼슈 북쪽의 무쓰 국은 토착민인 아이누 족의 땅을 점령해 형성되었고 북쪽으로 확장해 가장 큰 율령국이 되었다. 고대의 수도는 현대의 미야기현이었다. 709년에 무쓰 국과 주변의 에치고국 정부에 대항하는 폭동이 있었다. 군대가 반란을 진압하기 위해 즉각 파견되었다.
712년에 무쓰 국이 데와국으로부터 분리되었다. 겐메이 천황의 태정관은 연이어 나라 시대의 율령국들의 영토를 재조직하였다. 비젠국으로부터 미마사카국이 분리되었고 오스미국으로부터 휴가국이 분리되었으며 단고국으로부터 단바국이 분리되었다.
센고쿠 시대에 다양한 가문들이 무쓰 국을 지배했다. 우에스기씨는 남쪽 와카마쓰에 성시가 있었고 난부씨는 북쪽의 모리오카에 있었다. 도쿠가와씨의 가장 가까운 동맹인 다테 마사무네는 현재 도호쿠 지방에서 가장 큰 도시인 센다이를 건설했다. 그는 이곳에 성을 세우고 본거지로 삼아 무쓰 국을 통치했다.
메이지 시대에 무쓰 국이 분할되어 리쿠추국, 리쿠젠국, 이와키 국, 이와시로국이 설치되었다. 현재의 아오모리현 지역은 폐번치현 때까지 계속 무쓰 국의 일부로 남았으며 1871년에 센다이현이 설치되었고 이듬해 개칭해 미야기현이 되었다.
지리
편집개요
편집이와테현, 아키타현, 야마가타현, 후쿠시마현과 경계선을 접하고 있다. 서쪽은 도호쿠 지방의 척량 산맥인 오우산맥(奥羽山脈)이며, 구리코마 산(栗駒山, 1,627m), 자오 연봉(蔵王連峰, 1,364~1,841m) 등 해발 1,000m를 넘는 산들이 연속해 있다.
현 북부에는 이와테현에서 흘러 온 기타카미강(北上川)이, 남부에는 후쿠시마현에서 흘러 온 아부쿠마강(阿武隈川)이 태평양에 흘러가고 있으며, 그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센다이평야(仙台平野)는 "히토메보레", "사사니시키" 등 맛이 좋은 쌀 산지로서 유명하다. 또한 태평양 연안에는 게센누마(気仙沼), 오나가와(女川), 이시노마키(石巻), 시오가마(塩竃) 등 큰 어장이 있고, 그 어획량은 일본 전국에서도 많은 편이다. 북부의 태평양 연안은 이와테현에 이어지는 리아스식 해안이며, 거기서는 굴 양식도 활발하다.
또 1960년대 이후에는 공업 항구로서 새로 개발된 센다이 항을 중심으로 공업 개발이 촉직되었고, 센다이 항은 1995년에 수입촉진지역(FAZ)로 지정되었다. 이시노마키시(石巻市), 이와누마시(岩沼市) 등에서는 펄프 공업도 이루어지고 있다. 마쓰시마정(松島町) 주변에 펼쳐지고 있는 마쓰시마만(松島湾)은 소나무가 무성하는 260개 정도의 섬이 뜨는 경치가 아름다워 일본 삼경 중 하나로 꼽힌다. 서쪽의 산간 지역에는 나루코(鳴子), 사쿠나미(作並), 아키우(秋保), 도갓타(遠刈田) 등 온천도 많다.
미야기현은 724년 조정의 도호쿠 지방 통치기관으로서 다가 성(多賀城)이 설치된 이후 이 지방의 정치, 문화의 중심지가 되었다. 1600년 다테 마사무네가 센다이 성(仙台城)을 세움으로써 구성된 센다이번(仙台藩)은 도호쿠 지방에서 제일 큰 번이 되었고, 그 영역의 대부분이 현재의 미야기 현의 행정구역이 되었다.
메이지 시대 이후에는 센다이가 도호쿠 지방의 중심 도시로서의 성격을 갖게 되고, 이에 따라 미야기현은 도호쿠 지방에서 제일 큰 현이 되었다. 현재 센다이 시 인구는 미야기현 전체의 인구 가운데 약 43%를 차지한다. 1990년대에는 지진대가 도쿄 이남, 즉 관서 지방과 주부 지방 남부에 집중되어 있었으나 지금은 도호쿠, 주부 지방 동북부(나가노, 니가타현)를 중심으로 지진대가 움직여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
지진
편집미야기현은 지진대국인 일본 중에서도 대지진이 특히 많은 지역이다(미야기현에 인접한 이와테현이나 후쿠시마현도 지진이 매우 많다). 2011년 3월 11일 미야기현 현청 소재지인 센다이에서 동쪽으로 약 114 km 떨어진 해저에서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또 2011년 4월 7일 이곳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하였다.
행정 구역
편집미야기현에는 2005년 6월 현재 기초자치단체인 시(市)·정(町)·촌(村)이 45개(각각 13개, 31개, 1개)있었으나 일본 전국에서 진행 중인 자치단체 통합 흐름에 따라 2006년 3월 말에는 35개(각각 13개, 21개, 1개)로 줄어들었다.
센다이(仙台) 지역편집센난(仙南) 지역편집 |
센보쿠(仙北) 지역편집오사키(大崎) 지역편집구리하라·도메(栗原·登米) 지역편집이시노마키(石巻) 지역편집게센누마·모토요시(気仙沼·本吉) 지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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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으로 소멸된 지역
편집인구
편집宮城県의 전국의 연령별 인구 분포(2005년) | 宮城県의 연령·남녀별 인구 분포(2005년) |
■자주색 ― 宮城県
■녹색 ― 일본전국 |
■파랑색 ― 남자
■빨간색 ― 여자 |
총무성통계국 국제조사로부터 |
연도 | 인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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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0 | 735,100 | — |
1920 | 962,000 | +30.9% |
1930 | 1,143,000 | +18.8% |
1940 | 1,271,000 | +11.2% |
1950 | 1,663,000 | +30.8% |
1960 | 1,743,000 | +4.8% |
1970 | 1,819,000 | +4.4% |
1980 | 2,082,000 | +14.5% |
1990 | 2,249,000 | +8.0% |
2000 | 2,365,320 | +5.2% |
2010 | 2,348,165 | −0.7% |
2020 | 2,301,996 | −2.0% |
교통
편집공항
편집철도
편집도로
편집스포츠
편집미야기현에 있는 스포츠 팀들은 다음과 같다.
외부 링크
편집- (한국어) 미야기현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