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스캔들

"인사동 스캔들"(仁寺洞 스캔들)은 박희곤 감독의 2009년 대한민국의 영화이다. 영화는 서울 인사동을 배경으로 그림의 복제, 밀매에 관한 에피소드들로 구성되며 결말부 극명한 권선징악 탓에 맥이 빠진 점[1], 화려한 볼거리들 사이에 유기성이 부족해 다소 산만하게 느껴졌다는 점 등의 혹평이 있었고[2] 엄정화가 분한 배태진 역은 처음 기획단계에서 남자 배역이었으나[3] 감독 등의 의견 때문에 엄정화로 교체됐으며 엄정화는 해당 영화 때문에 TV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 캐스팅 제의를 고사했다.

인사동 스캔들
Insadong Scandal
감독박희곤
각본박희곤
제작전호진, 천호균
촬영최상호
편집남나영
음악방준석
제작사쌈지 아이비젼영상사업단
배급사SK텔레콤
개봉일
  • 2009년 4월 29일 (2009-04-29)
시간109분
국가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언어한국어


줄거리 편집

프랑스에서 대학을 졸업한 최고의 복원사 이강준 그러나 자신이 자란 절에 대한 보답으로 복원한 강화병풍이 도난당하면서 범인으로 몰려 도박장을 드나드는 신세다. 그러던 어느날 갤러리계의 큰 손인 배태진 회장이 찾아와 복원을 의뢰한다. 그것은 몽유도원도의 작가 안견이 자신의 꿈을 그린 벽안도였다! 이에 이강준은 복원과 함께 배태진을 낚기 위한 작전에 들어간다.

캐스팅 편집

  • 김래원 : 이강준 역
  • 엄정화 : 배태진 역
  • 임하룡 : 권 마담 역
  • 홍수현 : 최하경 역
  • 김정태 : 장석진 역
  • 김병옥 : 강 형사 역
  • 마동석 : 상복 역
  • 오정세 : 근복 역
  • 최송현 : 공수정 역
  • 송지은 : 윤 원장 역
  • 이봉규 : 박 반장 역
  • 김승기 : 김 형사 역
  • 차형석 : 차 형사 역
  • 송예주 : 큐레이터 1 역
  • 문수희 : 큐레이터 2 역
  • 유순철 : 김재천 역
  • 김강일 : 스즈키 역
  • 강성호 : 밀거래꾼 역
  • 권혁풍 : 한 사장 역
  • 송문수 : 김 사장 역
  • 양명수 : 사장단 역
  • 이종구 : 박 의원 역
  • 김홍파 : 누드화 소장자 역
  • 오순태 : 도박꾼 역
  • 최선호 : 호진사 사람들 역
  • 오성수 : 나까마 역
  • 최낙영 : 기자 역
  • 엄태구 : 룸살롱 매니저 역
  • 하덕성 : 벽안도 감정사 역
  • 민아령 : 방송 진행자 역
  • 강동엽 : 비문 직원 역
  • 모리 유키에 : 구로다 센터 직원 역
  • 요시무라 켄이치 : 구로다 센터 직원 역
  • 최민금 : 여스님 역
  • 조은학 : 비보이 댄서 역
  • 정지훈 : 비보이 댄서 역
  • 하쿠류 : 구로다 역 (우정출연)
  • 손병호 : 박가 역 (우정출연)
  • 고창석 : 호진사 사장 역 (우정출연)
  • 지대한 : 곽 사장 역 (우정출연)
  • 이얼 : 송태수 역 (우정출연)
  • 정진 : 사설경매사 역 (우정출연)

각주 편집

  1. 최재욱 (2009년 4월 26일). “[집중조명]‘인사동 스캔들’ 혹평과 갈채사이”. 스포츠경향. 2020년 7월 6일에 확인함. 
  2. 최재욱 (2009년 4월 26일). “[집중조명]‘인사동 스캔들’ 혹평과 갈채사이”. 스포츠경향. 2020년 7월 6일에 확인함. 
  3. 김건우 (2009년 2월 7일). “엄정화 "김래원은 따뜻한 남자, 기대는 느낌 좋아". 스타뉴스. 2020년 7월 6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