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일본)

도쿄도와 그 주변부를 일컫는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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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수도권(일본어: 首都圏, しゅとけん 슈토켄[*])은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대도시권으로, 일반적으로 도쿄도를 중심으로 한 간토 지방을 가리킨다.

간토 지방

권역의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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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수도권 정비법에서는 도쿄도, 가나가와현, 사이타마현, 지바현, 이바라키현, 도치기현, 군마현간토 지방과 함께 야마나시현이 수도권에 포함된다고 정의한다. 그러나 일본에서 수도권은 통상적으로 야마나시현을 제외한 간토 지방만을 가리키는 경향이 강하다.

최근에는 수도권 대신 "도쿄권", "도쿄 도시권"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 경우에는 대체로 간토 지방 중에서 북부 3개 현을 제외한 1도 3현(도쿄도, 가나가와현, 사이타마현, 지바현)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된다.

인구와 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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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도권인 간토 지방의 면적은 32,423.9 km2로 일본 총면적의 8.6%, 혼슈 면적의 14.2%인데, 2019년을 기준으로 인구는 약 4,350만 명으로 일본 총인구의 34.4%, 혼슈 인구의 42.2%가 집중되어 있다.

  • 도쿄권인 1도 3현의 면적은 13,565.5 km2로 일본 총면적의 3.6%(혼슈 면적의 5.95%)인데, 인구는 약 3,680만 명으로 일본 총인구의 29.1%(혼슈 인구의 35.7%)를 차지한다.
  • 도쿄도 및 그와 도시 연담화가 이루어진 면적은 총 8,547 km2 (3,300 mi²)로 뉴욕의 11,642 km2 (4,495 mi²)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단일 대도시권이다.[1]
 
신주쿠로부터 23킬로 떨어진 교외에서 본 도쿄 전경.

경제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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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기준 수도권의 총 GDP (명목)는 2조 억 달러 이상으로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경제권을 이루고 있다.[2]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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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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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mographia.com - World urban areas
  2. “平成19年度県民経済計算”. 2010년 12월 20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1년 2월 15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