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전신전화

일본 기업

일본전신전화주식회사(일본어: 日本電信電話株式会社, 영어: Nippon Telegraph and Telephone Corporation 줄여서 NTT)는 일본의 통신 산업을 주관하는 기업이다.

일본전신전화주식회사
日本電信電話株式会社
형태주식회사, 공개회사
원어
Nippon Telegraph and Telephone Corporation
창립1952년 8월 1일
창립자일본국 정부 위키데이터에서 편집하기
시장 정보도쿄: 9432
NYSE: NTT
런던: NPN
ISINJP3735400008
산업 분야통신 산업
서비스유선통신사업 등
해체체신성
전기통신성
일본전신전화공사
본사 소재지도쿄도 지요다구 오테마치
핵심 인물
미우라 사토시 (회장)
사와다 준 (사장&CEO)
제품통신
매출액증가 11조 9,400억 엔 (2021년)
영업이익
증가 1조 6,700억 엔 (2021년)
증가 1조 1,200억 엔 (2021년)
자산총액증가 22조 9,600억 엔 (2021년)
주요 주주일본국 정부 (32.6%)
종업원 수
303,350 (2021)
모기업NTT 그룹
자회사NTT 데이터
NTT 도코모
NTT 콤웨어
자본금감소 8조 2,000억 엔 (2021년)
웹사이트공식 사이트

역사 편집

 
NTT 본사

1985년 당시의 나카소네 내각은 민간 부분의 활성화를 위하여 3개의 공기업(일본전신전화공사, 일본전매공사(현 일본담배산업), 일본국유철도(현 JR))을 민영화하기로 결정하였다. 그 일환으로 일본전신전화 주식회사법(현재의 일본전신전화 주식회사 등에 관한 법률)을 시행하여, 구 일본전신전화공사의 업무를 승계한 특수회사 일본전신전화 주식회사가 설립되었다. 이 법은 NTT의 상시 발행제주식의 3분의 1을 일본 정부가 보유해야 한다고 정하고 있다. 정부 보유주의 명의인은 재무대신이다.

1987년 2월 9일주식 시장에 상장되었다. 상장 초기의 주가는 119만 엔이었는데 주가가 급등하여 2개월 뒤의 최고치는 318만 엔을 기록하였다. 이는 버블 경제의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이후에도 NTT를 두고 그 영향력이 강한 것부터, JR과 같은 지역 분할론까지 등장하면서 정치문제가 되었다. NTT는 지역분할을 회피하기 위하여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NTT 데이터나 이동통신사 NTT 도코모 등의 자회사를 설립하기도 했다.

그러나 1997년에 법 개정으로 NTT의 분할이 결정되었고, 1999년에 유선전화 사업을 동일본 전신전화(NTT 동일본)와 서일본 전신전화(NTT 서일본)로 분할했다. 장거리 통신은 NTT 커뮤니케이션즈(NTT 컴)을 설립하여 이관했으며, NTT는 지주회사가 되었다. 동시에 NTT커뮤니케이션즈는 법률상 완전 민영화되었고, NTT는 국제통신사업에도 참여했다. 결과적으로 재편을 통해 NTT의 업무 범위가 확대되었고, 다른 통신사에서는 NTT의 몸집만 키웠다는 비판이 나왔다.

일반적으로 지주회사 NTT 산하의 NTT 동일본과 NTT 서일본, NTT 커뮤니케이션즈를 포함한 유선전화 그룹(분할 이전의 NTT가 담당하던 전기통신사업)의 명칭으로 'NTT'라고 불린다.

NTT 법 제3조에 의하면 'NTT 및 NTT동일본 및 NTT 서일본은 그 사업상 항상 경영이 적정 한편 효율적에 행해지도록 해, 국민 생활에 불가결한 전화의 역무의 적절,공평하고 안정적인 제공의 확보에 기여하는 것과 동시에,향후의 사회 경제의 진전에 완수해야 할 전기 통신의 역할의 중요성에 귀감,전기 통신기술에 관한 연구의 추진 및 그 성과의 보급을 통해서 일본의 전기 통신의 창의성있는 발전에 기여해,공공의 복지의 증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되어 있지만 구체적인 개별·직접적인 의무는 없다. 또, 동법 제2조 제4항에 의해,현 경계를 넘는 통신 서비스를 개시하는 경우는 총무성의 인가가 필요하다.

현재 기초 연구를 다루는 연구부문은 분할되지 않고 지주회사 내부에 남아 있다. 지주회사의 사무부문은 기본적으로는 자회사로부터의 출향이라고 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지만,연구직은 지주회사가 독자적으로 채용하고 있다. 또,독자적으로 연구 섹션을 마련한 자회사도 있다.

NTT는 일본 최대의 기업체인 것과 동시에 세계 최대의 정보통신 기업이기도 하다. 그룹 내부에서 사업 내용이 중복되는 분야가 있어,전그룹 규모로 사업·서비스의 정리·통합을 진행시키고 있다.

주된 서비스 편집

유선통신 사업 편집

이동통신 사업 편집

그 외의 사업 편집

식별 번호 편집

연구 거점 편집

  • 요코스카 연구개발센터(가나가와현 요코스카시 요코스카 리서치 파크)
    • 사이버 커뮤니케이션 종합 연구소
      • 사이버 솔루션 연구소
      • 사이버 스페이스 연구소
    • 액세스 서비스 시스템 연구소
  • 무사시노 연구개발센터(도쿄도 무사시노시)
    • 정보유통기반 종합 연구소
      • 서비스 인테그레이션 기반 연구소
      • 정보유통 플랫폼 연구소
      • 네트워크 서비스 시스템 연구소
  • 아쓰기 연구개발센터(가나가와 현 아쓰기시)
    • 첨단기술 종합 연구소
      • 마이크로 시스템 인테그레이션 연구소
      • 환경 에너지 연구소
  • 쓰쿠바 연구개발센터(이바라키현 쓰쿠바시)
    • 액세스 서비스 시스템 연구소
  • 마쿠하리 빌딩(지바현 지바시 미하마구)
    • 네트워크 서비스 시스템 연구소
    • 액세스 서비스 시스템 연구소

재해 대책 기본법 관련 편집

NTT 그룹에서는 다음의 기업이 재해 대책 기본법으로 내각총리대신의 지정을 받고 있어 재해 발생시에 다른 지정 공공기관 상호의 통신을 확보할 의무를 지고 있다.

라이벌 기업인 KDDI도 상기 서비스나 휴대 전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므로 동법에 근거하는 지정을 받고 있다.

역대 사장 편집

역대 일본전신전화의 사장
대수 이름 재임 기간 출신 학교
초대 신토 히사시 1985 - 1988 규슈 대학 공학부
제2대 야마구치 하루오 1988 - 1990 도쿄 대학 공학부
제3대 고지마 히토시 1990 - 1996 홋카이도 대학 법경학부
제4대 미야쓰 준이치로 1996 - 2002 도쿄 대학 공학부
제5대 와다 노리오 2002 - 2007 교토 대학 경제학부
제6대 미우라 히사시 2007 - 2012 도쿄 대학 법학부
제7대 우노우라 히로오 2012 - 2018
제8대 사와다 준 2018 - 2022
제9대 시마다 아키라 2022 -

병원 편집

체신 병원을 이어받아 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NTT 그룹 관계자 이외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NTT 동일본이 운영하는 의료 기관으로서는 다음의 5개 병원이 있다.

NTT 서일본에서도 다음의 7개 병원이 운영되고 있다.

주요 계열사 편집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