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테이프

자기 테이프(Magnetic tape)는 플라스틱 테이프 겉에 산화철 등의 자성 재료를 바른 테이프이다. 자기 테이프는 대부분 컴퓨터 기억, 오디오, 비디오를 기록하는 데에 쓰인다.

7인치 릴의 1/4인치 녹음 테이프. 1950년대 초반부터 1970년대 후반까지 소비자용으로 판매되었다.
1/4인치 카트리지는 1980년대 초반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 흔히 쓰인 데이터 포맷이다.

순차 접근(SASD)만 가능한 기억장치이며 속도가 느리고 저장되어 있는 데이터 이용이 불편하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용량이 큰 까닭에 데이터 백업용으로 많이 쓰인다. 이밖에도 소리를 녹취하거나 영상을 녹화하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다.

자기 테이프는 1928년 독일프리츠 플로이머가 소리를 기록하기위하여 개발하였으며 1898년의 덴마크발데마르 포울센이 자기선(magnetic wire) 녹음을 발명한 것에 기반을 둔다. 플로이머의 이 발명품은 긴 종이 조각에 코팅하는 산화 철(III)(Fe2O3) 파우더를 사용하였다.

녹음 테이프편집

녹음 테이프의 경우 50μ가량 두께의 아세테이트,비닐,폴리에스테르 등의 테이프에 보자력(保磁力)이 큰 흑색의 산화철(Fe3O4), 또는 잔류자기가 큰 적갈색의 산화철(γ-Fe2O3)을 1μ가량의 분말로 하여 10-15μ 정도의 두께로 칠한 것이 쓰인다.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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