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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열과 압력을 가해 성형할 수 있는 고분자화합물
가정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 제품들

플라스틱(plastic)은 쉽게 원하는 모양으로 가공할 수 있다는 의미의 그리스어 플라스티코스(plastikos)에서 유래했으며, 열과 압력을 가해 성형할 수 있는 고분자화합물이다. 많은 종류가 있으며, 열을 가해서 재가공이 가능한지에 따라서 열가소성수지열경화성수지로 나눌 수 있다.

대부분의 플라스틱은 수100 ℃로 가열될 때 녹거나 분해된다.[1] 합성 수지(合成樹脂)라고 한다.

목차

역사편집

플라스틱의 개발은 천연 플라스틱 물질(예: , 셸락)의 사용에서부터 화학적으로 수정된 천연물질(예: 천연고무, 나이트로셀룰로스, 갈랄리드), 끝으로 완전한 합성 분자(예: 베이클라이트, 에폭시, 폴리염화 비닐)로 발전해왔다. 기워전 1600년 즈음, 메소아메리카는 공, 밴드, 작은 조각상에 천연 고무를 사용하였다.[2]

19세기 산업혁명 시기에 화학공업이 발전하였으며 수많은 물질들이 보고되었다. 플라스틱의 개발 또한 찰스 굿이어가황의 발견을 가속화시켰다.

parkesine(나이트로셀룰로스)은 인간이 만든 최초의 플라스틱으로 간주된다. 이 플라스틱 물질은 1856년 영국 버밍엄의 Alexander Parkes에 의태 특허를 받았다.[3] 런던1862 국제 전시회에서 공개되었다.[4]

종류편집

특수 플라스틱편집

재활용편집

플라스틱은 종이처럼 재활용을 거듭할 때마다 품질이 나빠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학의 jianbo zhu 박사는 이러한 경향이 플라스틱을 구성하는 고분자들의 종류가 일정하지 않기 때문임에 착안하여, 분자의 종류가 동일해서 몇 번을 재활용해도 본래의 성질이 유지되는 플라스틱을 실용성 있게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이후 페트병처럼 플라스틱이 많이 쓰이는 분야부터 차근차근 적용할 계획이다.[5]

재활용이 가능하지 않은 플라스틱도 존재하며, 가능하더라도 단가 등의 경제적 이유 등으로 인해 재활용률이 그리 높지 않은 상황이다. 이렇게 버려진 플라스틱의 대부분은 바다로 떠밀려가 태평양 거대 쓰레기 지대와 같은 형태로 바다에 쌓여서 이를 해파리로 착각하고 섭취한 바다생물들에게 소화기 장애와 죽음을 선사한다. 플라스틱은 이후 점점 잘게 쪼개져 미세플라스틱이라고 불리는 자잘한 조각이 되는데, 이는 바다생물의 몸 속에 축적되어 결국 이를 먹는 사람의 몸에도 쌓인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Periodic Table of Polymers Archived 2008년 7월 3일 - 웨이백 머신 Dr Robin Kent – Tangram Technology Ltd.
  2. Andrady AL, Neal MA (July 2009). “Applications and societal benefits of plastics”. 《Philos. Trans. R. Soc. Lond. B Biol. Sci.》 364 (1526): 1977–84. PMC 2873019. PMID 19528050. doi:10.1098/rstb.2008.0304. 
  3. UK Patent office (1857). 《Patents for inventions》. UK Patent office. 255쪽. 
  4. Fenichell, Stephen (1996). 《Plastic : the making of a synthetic century》. New York: HarperBusiness. 17쪽. ISBN 978-0-88730-732-4. 
  5. Zhu, Jian-Bo; Watson, Eli M.; Tang, Jing; Chen, Eugene Y.-X. (2018년 4월 27일). “A synthetic polymer system with repeatable chemical recyclability”. 《Science》 (영어) 360 (6387): 398–403. ISSN 0036-8075. PMID 29700260. doi:10.1126/science.aar5498.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