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장목진 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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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장목진 객사(巨濟 長木鎭 客舍)는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에 있는 관아이다.

거제 장목진 객사
(巨濟 長木鎭 客舍)
대한민국 경상남도유형문화재
장목진객사
종목유형문화재 제189호
(1979년 12월 29일 지정)
면적1,922m2
수량1동
관리거제시
참고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 궁궐·관아 / 관아
위치
주소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장목5길 9 (장목리)
좌표북위 34° 59′ 06.0″ 동경 128° 40′ 44.2″ / 북위 34.985000° 동경 128.678944°  / 34.985000; 128.678944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1979년 12월 29일 경상남도의 유형문화재 제189호 장목진 객사으로 지정되었다가, 2018년 12월 20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1]

현지 안내문 편집

조선시대 거제부 소속 7개 진영중의 하나였던 장목포진의 관아건물이다. 세워진 시기를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장목리 동구에 있던 것을 정조 9년(1785)에 이곳으로 다시 옮겨 지었다고 한다.[2]

한려해상의 입구에 자리잡고 있어 진해만 일대를 방어하고 대한해협을 바라보기 위한 전략의 요충지였던 이곳은 항상 장수들이 모여 이곳에서 전략을 의논하는 장소로 사용되었다. 임진왜란 때에는 이순신과 이영남 장군이 전략을 모의했다고 한다.[2]

앞면 4칸·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이 여덟 팔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순조 2년(1802)에 다시 지어 조선 후기 건물의 형식을 띠고 있다. 현재 건물은 1981∼1982년에 다시 복원한 것으로 건물의 양쪽에 방이 있고 가운데에 장수가 업무를 보던 넓은 대청이 있다. 객사의 일반적인 평면구조를 지닌 건물이다.[2]

참고 문헌 편집

   이 문서에는 다음커뮤니케이션(현 카카오)에서 GFDL 또는 CC-SA 라이선스로 배포한 글로벌 세계대백과사전의 "장목진 객사" 항목을 기초로 작성된 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각주 편집

참고 자료 편집